여름의 폭풍 2기 춘하동중 3화 - 아라시의 마음은?여름의 폭풍 2기 춘하동중 3화 - 아라시의 마음은?

Posted at 2009/10/19 17:21 | Posted in ANIMATION/지난감상

ⓒ小林尽/スクウェアエニックス・夏のあらし!製作委員会

하지메와 아라시, 그리고 하코부네 식구들. 잠깐의 휴가에서 보여준 떡밥을 조금 오버하여 받아드린 걸까? 원작 만화책을 보고 3화를 보니 윤곽이 드러나는 <여름의 폭풍 춘하동중>. 드디어 1기 때의 재미가 살아나고 있다.

1기 때의 특징은 자잘한 재미와 연출로 큰 웃음보다는 위트있게 표현되는 것이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야요이와 카나코의 콩트(?)'의 부활이다. 1기에서는 시작 부분에 "책을 읽었는데, 제목을 까먹었다."라면서 재미있는 상황극을 만든다. 마찬가지로 2기에서도 진행방식은 비슷하고, 대중이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더 즐겁게 볼 수 있을 것이다.

3화는 A파트의 '야요이의 파트너 찾기'와 B파트의 '아라시와 하지메의 첫 만남 에프터 스토리'로 나누어졌다. 하지만 비중있게 봐야할 것은 B파트이다. 이는 '과거 하지메와의 첫 만남 이후의 이야기'를 타임슬립을 통해 보여주는 데, 아라시의 감정변화가 예상되는 이야기이다.

2화, 감정을 억누르는 아라시

3화, 조금은 변화가 있을까?

2화에서는 '여름의 유령'이라는 시한부적인 요소가 그녀를 억누르고 있고, 아라시의 솔직한 감정을 알게 된 '카미가모 쥰' 시점의 이야기였다. 개인적으로 2화 이야기를 너무 오버해서 삼각관계를 예상했지만, 코믹스를 보면 그런 구도는 아닌 것을 알 수 있었다.(코믹스 34화) 오히려 두 사람의 안정적이고 순수한 사랑과 갈등이 예상된다.

분명 <여름의 폭풍>은 코믹 요소가 강한 작품이다. 1기에서도 그랬고, 지금까지도 재미있게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그렇지만 앞으로 전개될 내용이나 설정은 조금 진지하고 짠한 느낌을 전달해 줄 것이다. (제작사도 샤프트다. 분명히 무언가가 있겠지!?) 



블로그 내 관련 글 :
2009/10/16 - 여름의 폭풍 2기 춘하동중 1화 - 그들의 여름은 계속된다.
2009/10/18 - 여름의 폭풍 2기 춘하동중 2화 - 너의 마음을 들려줘
2009/09/03 - <여름의 폭풍!>을 보았습니다.
2009/10/20 - '여름의 폭풍' 한글화 로고
2009/10/24 - '여름의 폭풍 춘하동중' 한글화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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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역시 히로인이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 2009/10/19 21:32 [Edit/Del]
      1기 때랑 비교해보면 왠지 모르게 더 예쁘게 그려진 것 같더라구요.
      뭐 결국 아라시와 하지메라인이 될 것 같습니다.
  2. 후지오카
    처음에 잘보시면 히다마리스케치 패러디나옵니다; 선글라스가 잠복해있던 곳앞에 아파트가
    히다마리장이죠; 간판 살짝 나오고 형태가;;같은 애니제작사인 샤프트이다보니;ㅎㅎ
    • 2009/10/20 20:53 [Edit/Del]
      오호, 그렇군요. <히다마리 스케치>는 샤프트라서 볼까 말까했지만
      역시 너무 뭔가 제 취향이 아닐 것 같아서
      포기했던 작품이네요.
      적절하게 시작을 그렇게 해주었다니! ㅜㅜ
  3. 아, 첫장면 (1기 오프닝 패러디) 진짜 웃겼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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