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15일, 저는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특별히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만든 이유는 포털사이트의 블로그서비스나 미니홈피 서비스는 디자인의 자유도가 떨어져서 보다 자유로운 공간을 찾다가 발견한 것이 티스토리입니다.
한때 유명한 자막가셨던
Catch님의 블로그에서 자신의
퍼스나콘(네이버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아이콘)이
애니메이션 캐릭터라는 것을 보고 '나도 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다.'해서 네이버블로그에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약 1년간 블로그에 대한 고민과 갈등을 여러 번 한 끝에, 올해 초부터 조금 자리를 잡은 블로그입니다. 그러한
제 블로그 '비스토리쩜넷'이 오늘로서 2주년을 맞이합니다.
당시 처음 티스토리를 운영할 때 스킨이 상당히 적었습니다. 그렇게 찾고 찾다가 처음으로 했던 스킨은
Vintage Black 입니다.

VintageBlack (Ver.1.0~1.9)
사실 이때보다 더 이전일 때에는 다른 스킨이었는데, 그 당시엔 블로그에 대한 연구를 하느라 실험용으로 몇가지 시도를 했기에 당시 스킨을 뺐습니다. 드디어 제가 좀 활동을 시작해보고자 할 때 사용했던 스킨입니다. 시즌제를 적용한다면 시즌1정도 되었겠네요. 당시 블로그의 이름을 정하지 못해
'B-STORY.NET。'으로 사용했습니다.
이때 <Myself;Yourself>라는 애니메이션을 접함과 동시에 블로그를 했기에
감상문을 올리는 데 주력했고, 네이버블로그에서
실시간 영상을 제공했기에 이곳에서도 꾸준히 그렇게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프로블로그를 향한 마음가짐과 자세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깨달아서, 이후엔 실시간 영상을 포기했습니다. 또 이때의 감상문은 주로 캡처위주의 줄거리 풀이식이었습니다. 현재와는 많이 다르고 분량도 많았습니다.
또한 초반에 많은 방문자를 유치하기 위해
웃긴사진을 10개 정도 올리며 꾸준히 높은 성적을 올렸습니다.

Simpleorange (Ver.2.0~2.6)
Ver.1.0대 스킨을 사용하다가, 2008년 1월~2월에
새로운 스킨과 로고를 만들었습니다. 블로그 이름도 한글로
'거짓되지 않은 거울 속*'이라고 지었습니다. 시즌제를 적용하면 시즌2가 되겠습니다.
당시에는 <사후편지>, <늑대와 향신료>, <광란가족일기> 등 이러한 작품이 방영되었습니다. 블로그 로고를 제가 새로 만들었기에 애니메이션 로고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져서 무단으로 로고를 추출하여 수집하고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또 부분적으로는
애니메이션 로고를 한글화 하여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이때의 감상문은 현재의 감상문과 조금 비슷하지만 첫 타이틀 캡처를 6장을 모아서 사용했고 애니메이션에 대한 간략한 정보도 제공했습니다. 허나 감상문 타이틀을 제작하다보니 정작 내용면에선 빈약했고 여전히
줄거리 + 느낀점 및 간략하게 특징을 서술하는 정도였습니다.

Simpleblue (Ver.2.8~2.9)
2008년 5월~6월, 여름을 맞이하여
시원한 색상으로 교체했습니다. 본래 Simpleorange 스킨은 노란색인데, 글씨색상과 전반적인 스킨의 모습을 퍼렇게 만들었습니다.
위 캡처는 당시의 모습이 조금 남아있는데, 카테고리를 보면 '로고,자작로고'를 배포하고 있었고 감상문도 화(話)별로 또 최종 마무리로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는
애니메이션 오프닝/엔딩 영상을 올리며 남들보다 고화질을 추구하며 노력했던 모습도 있습니다.
이때까지의 블로그는 제게는
미니홈피같은 역할도 했습니다. 일기나 잡담부분에 상당히 많은 양의 글을 보실 수 있는데, 저곳에는 수험생으로서 힘들었던 일들 사소한 감정 등 정말 많은 걸 담았습니다. 그러고는 나중에 블로그에 올렸다는 것을 후회하기도 하구요.
당시에도 팡야를 했습니다. 고3 수험생인데도 방학 직전까지 게임을 잘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티스토리 블로거들끼리 팡야 길드도 만들어서 원활한 활동과 즐거움을 가졌는데 현재는 뿔뿔히 흩어졌습니다.

Mysophobia (Ver.3.0~3.9)
2008년 여름이 지나고 수험생활에 찌들어서 블로그도 관리를 소홀하게 되었던 무렵. 수능 전까지 블로그를 관리 안 하겠다는 선언을 했다가
2009년 10월 29일에 컴백선언을 합니다. 당시 파격적이었던 것은 기존의 글들(2007년 10월 15일~2008년 10월 28일까지)을
완전히 지워버리고 새로 시작했던 것입니다. 당시 첫글은 "새롭게 시작합니다. (
http://b-story.net/1)" 입니다.
블로그 이름도 역시 컴백할 때에 고민을 많이 했지만 결국
'비스토리쩜넷'이라는 한글이지만 의미는 영어인 이름을 짓고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고3 수험생활의 피폐함과 혼란을 극복하고자 혹은 치유하고자, 스킨도 정말
깨끗하고 심플한 것을 적용하게 됩니다.
우스운 것은 컴백은 했지만 관리를 안 했습니다. 대학교 수식합격소식이 들려오고 난 후부터 게임에 정말 미친듯이 몰입하여 블로그는 컴백과 동시에 소홀해지고, 애니메이션도 보지 않았습니다. 간혹가다가 <지옥소녀 3기 삼정>에 관한 이야기를 올렸지만,
과거에 비해선 상당히 적은 포스팅이었습니다.
이 스킨은 생각보다 오래 사용했습니다. 2008년 10월 28일~ 2009년 8월 14일까지 사용했습니다. 이 당시에는 블로그의 큰 활동이 없었습니다. 2009년 1월부터 신작 애니메이션을 통해 현재의 감상문과 비슷한 형식으로 작성했지만
애니메이션에 대한 흥미가 상당히 떨어져있었습니다. 별 특징없는 애니메이션들과 이미 게임에 찌들었던 상황이라 도저히 애니메이션을 보기가 싫었습니다.
그러다가 7월에 신작 애니메이션들의 새로운 역습(?)을 통해 다시 애니메이션 계에 관심을 쏟게 됩니다. 그리고 블로그 활동도 다시 왕성하게 된 시기이기도 합니다.

Primelayer (Ver.4.0~)
2009년 8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블로깅을 하며 적용한 스킨입니다. 본래 녹색인 스킨을 제게 맞춰서 파랗게 바꾸고, 본문사이즈도 630px로 늘리며 잘 맞췄습니다. 현재로도
상당히 마음에 들고 좋은 스킨이라 생각합니다. 이 스킨과 동시에 아마
많은 양의 애니 감상문을 쓴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9월의 방문자 수가 상당히 급격하게 늘었습니다. 또 팡야도 9월부터 시작하며 팡야에 관한 포스팅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시험기간이라서 일본 팡야 소식도 전해드릴라고 하지만, 힘들군요.
Ver.0.0~1.9
초창기의 감상문은 정말로
'캡처 70% + 줄거리 30%'의 스포일러가 제대로 작렬하였습니다. 흔히 현재 많은 블로그들의 감상문과 비슷했습니다.
(비하하는 내용은 아닙니다.)
Ver.2.0~2.9
스킨을 바꾸고 새로운 진지함으로 시작할 때부터 내용과 캡처를 줄이고자
타이틀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아래의 모습처럼 6장의 캡처와 밑에는 약간의 애니메이션 정보를 담았습니다. 그러나 이 타이틀을 제작하느라 시간이 좀 걸리기에 상당히 불편했고, 내용도 그때 당시는
줄거리+느낀점 위주였기에 지금의 모습과는 멀었습니다.
Ver.3.0~3.7
블로그를 완전 초기화시키고 새로 감상문을 썼던 것은 <미나미가 ~어서 와~>였습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회색의 막대위에 타이틀과 몇 화인지 적었습니다. 이 타이틀의 영감은
블로거팁닷컴의 zet님의 것을 조금 베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
애니메이션에 대한 분석을 하며 특징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참 타이밍이 안 좋게도 흥행하는 작품이나 딱히 개성있는 작품이 보이지 않아서
4~6월까지는 거의 감상문을 쓰지 않았습니다.
Ver.4.0~진행중
현재의 모습입니다. 본래 애니메이션 로고 디자인에 관심이 많았기에 그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직접 한글화하며 노력해갑니다. 물론 불법으로 받은 폰트들을 이용하지만, 정성을 들이며 만듭니다. 게다가 다른 코멘트나 여러가지 잡다한 모습을 버리고 거의 온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용이나 가독성에서는 Ver.3.0대보다는 아마 보기 좋으실 겁니다. 적절하게 Bold스타일도 이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 군대와서 만들 블로그 ㅠㅠ
빨리 군대로 오십쇼!! ㅋㅋㅋㅋ
풋내기일 뿐이에요 (엉엉)
열심히 블로그하려고 하니까 군대가야 할 때가 될 것 같아서 그것도 참 씁쓸하네요.
그나저나.. 지난 번 '여름의 폭풍' 제목 한글화는 정말 좋더군요!
각 시기별로 저렇게 스샷과 함께 저장을해두셨군요
게다가 저렇게 정리를 잘하고 다 기억하고 계시니 대단하십니다
중간에 잠깐셔서 다시 시작하셨네요
시작한지 3달밖에 안된저지만 블로그라는게 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저야 애니를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애니포스팅도 올리고 있지만 애니리뷰는 쓸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예를들어서 어떤 애니를 왜 어떤 것때문에 좋아한다거나 라는 걸 쓰는게 생각보다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2주년 ㅊㅋㅊㅋ
다만, Ver.3.0은 다음블로그검색에 기록이 되어 있어서 그대로 썼지만요.
코나타님은 뭐 3개월밖에 안 되셨지만, 지금 하루 평균 후덜덜한 숫자로 방문자를 유입하고 계시니 뭐 존경스럽죠!
블로그, 자기 목소리를 표현할 수 있으면서도 자기만의 공간이라는 것이 참 좋죠.
자신의 싸이트를 하나 가질 수 있고 또 자신의 의견을 주장할 수 있는 장소가 있으니 참 좋네요
아마 전 애니보단 전자기기라는 좀 더 대중적인 주제라서 유입양이 다른 것 같아요
블로그는 수평적인 위치에서 모든 사람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죠.
물론 주제도 코나타님의 경우는 더욱 크기 때문에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ㅎ
늦었지만, 2주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20주년 200주년~~ 까지~~~ 쭉~~ 번창하는 블로그가 되시길... !!!!! ^^
그나저나 20주년까지 애니메이션 갖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ㅋ
제가 댓글 순위권에 있다니! 기..기분 좋습니다!! 오예! :)
다시 제대로 블로그를 시작한 게 얼마 안 되어서 순위가 많이 차이가 안 나죠!
아마도 내년이나 내후년에도 군대 갔다오면 자동으로 4주년 채워져 있겠죠~ㅋ
포토샵을 다를줄 몰라서 매일 방동씨에게 물어보고 배웠던게 바로 엊그제 같았는데 ㅋㅋㅋ
거의 배우기만하고 얻기만해서 항상 죄송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ㅠ;
언제나 더욱더 발전해나가시는 방동씨의 블로그와, 재미있는 포스트들을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항상 번창하시구 그리고, 다시한번 비스토리쩜넷 2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P.S 블로그에 관심도 없었던, 제가 블로그 운영을 이끌게 원동력을 주시고. 별볼일 없었던 저의 블로그가 이렇게 많이 번창된 이유도 바로 방동씨 덕분에, 이렇게 나날이 발전하게되어서 정말 방동씨께 너무 고맙다고 저는 항상 느끼고있습니다ㅎㅎ
그건 개인의 역량이죠. 제가 한 거라곤 그때 스킨 하나 드린 거뿐인 것 같은데.
여러모로 지금 타이키님은 변화를 시도하시려는 것 같은데요 ㅎ
타이키님 블로그도 상당히 많이 커졌습니다.
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늦엇지만 2주년 축하드려요 ~ ★
그런데... 제 댓글 갯수를 일일이 세주시다니 ㅠ
영광인데요 !!
앞으로 블로그가 더 번창하길 바랄께요~!
그걸로 하니까 금방됩니다!
저는 만든 햇수는 2년이 넘긴 했는데 본격적으로 한게 작년 11월이라 아직 1주년도 안되었네요.^^
남에게 '나 블로그 해'라고 말할 정도는 반 년이라고 해야겠네요.ㅎ
곧 곽밥님의 1주년도 기대하겠습니다.
오랜기간 뵈와서 그런지 방동님이 참 친근하게 느껴져요. ^^
앞으로도 쭈욱 건강히 뵐수 있었으면 합니다.
축하드려요! ^-^
알게 된 건 오래 되었지만 자주 뵙지 못했던 게 더 많은 것 같은데 ㅜㅜ
덕분에 이렇게 블로그 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친히 방문하여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