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애물, 순정물이라고 하면 무슨 작품이 떠오를까? 애니시청경력이 적은 나에겐 <트루 티어즈>가 생각난다. 완벽한 배경과 심리묘사, 뒤끝없는 결말 등 여타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매력을 느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순애물, 순정물에 빠져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2009년 10월 신작 일본 애니메이션 <너에게 닿기를>를 통해서….
여 주인공 '쿠로누마 사와코'는 그녀의 으스스한 외모 때문에 반 친구들에게 '사다코(영화 '링'에 등장하는 귀신)'라고 불리며 기피대상 1호로 여겨지고 있던 찰나, 남자 주인공 '카제하야 쇼타'의 상냥함과 시원시원함에 동경하게 된다. 시작부터 이들에게 묘한 감정과 분위기가 감싸기 시작한다.
위 캡처를 보면 여자 주인공 '쿠로누마 사와코'의 모습은 <지옥소녀 시리즈> '엔마 아이'와도 비슷하다. 더구나 성우는 <지옥소녀 시리즈> 엔마 아이 역을 맡았던 '노토 마미코'가 연기한다.
조용하고 때론 무섭게 느껴지는 '노토 마미코'의 목소리와 음산한 기운이 느껴지는 캐릭터 설정이 너무나도 잘 맞으며, 적절한 개그와 인물 심리도 잘 소화하고 있어서 감탄할 수밖에 없다. 특히 '쿠로누마 사와코'의 독백을 통해 심리상태를 표현하며 그 대사의 양도 길고 많다는 것이 작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이 작품에 대해 논하라면 '작화'를 빼놓을 수 없다. 깔끔한 캐릭터 디자인, 부담스럽지 않은 인물들의 외모, 극장판 애니메이션과 견주어봐도 지지 않을 배경묘사 등 매우 좋은 작화를 보여준다. 너무 지루하지 않게 적절하게 코믹한 모습을 보이며 가볍고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전개는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하게 볼 수 있게 한다.
남자 주인공의 외모도 훈남이고 시작부터 묘한 분위기를 펼치며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여성향 애니이기도 하나, 남자가 봐도 부담스럽지 않은 정말 정말 순수한 연애이야기가 될듯 한 <너에게 닿기를>. 여전히 일본 애니메이션의 공식 '모에', '하렘'이 질렸다면! 이 작품을 놓치지 말고 꼭 보길 바란다. 가을 타는 당신!도 마찬가지이다.
위 캡처를 보면 여자 주인공 '쿠로누마 사와코'의 모습은 <지옥소녀 시리즈> '엔마 아이'와도 비슷하다. 더구나 성우는 <지옥소녀 시리즈> 엔마 아이 역을 맡았던 '노토 마미코'가 연기한다.
조용하고 때론 무섭게 느껴지는 '노토 마미코'의 목소리와 음산한 기운이 느껴지는 캐릭터 설정이 너무나도 잘 맞으며, 적절한 개그와 인물 심리도 잘 소화하고 있어서 감탄할 수밖에 없다. 특히 '쿠로누마 사와코'의 독백을 통해 심리상태를 표현하며 그 대사의 양도 길고 많다는 것이 작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이 작품에 대해 논하라면 '작화'를 빼놓을 수 없다. 깔끔한 캐릭터 디자인, 부담스럽지 않은 인물들의 외모, 극장판 애니메이션과 견주어봐도 지지 않을 배경묘사 등 매우 좋은 작화를 보여준다. 너무 지루하지 않게 적절하게 코믹한 모습을 보이며 가볍고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전개는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하게 볼 수 있게 한다.
남자 주인공의 외모도 훈남이고 시작부터 묘한 분위기를 펼치며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여성향 애니이기도 하나, 남자가 봐도 부담스럽지 않은 정말 정말 순수한 연애이야기가 될듯 한 <너에게 닿기를>. 여전히 일본 애니메이션의 공식 '모에', '하렘'이 질렸다면! 이 작품을 놓치지 말고 꼭 보길 바란다. 가을 타는 당신!도 마찬가지이다.
여담 : 최근 일본 P2P에 <썸머 워즈>가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DVD 발매일이 공개되지도 않았는데, 매우 특이한 현상은 '한국어 자막'이 합쳐진 채로 나돌고 있다는 점 입니다. 원본(無자막)은 보이지 않은 채 말이죠. 이렇게 벌써 풀려버리다니 좀 씁쓸하기도 합니다.
'ANIMATION > 현재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너에게 닿기를 3화 - 독점은 끝났어! (10) | 2009/10/21 |
|---|---|
|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3화 - 박력이 없어 (20) | 2009/10/18 |
| 너에게 닿기를 2화 - 얘 은근히 선수다! (10) | 2009/10/18 |
|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2화 - 그녀는 진지합니다. (25) | 2009/10/16 |
| 너에게 닿기를 1화 - 이 작품은 놓치지 말자! (34) | 2009/10/16 |
|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1화 - 괜찮은데? (24) | 2009/10/16 |
트랙백 주소 : http://b-story.net/trackback/81
-
삭제
Subject: [10월신작] 하루카를 보다가 너에게 닿기를 보니...&기타 여러가지
2009/10/11 01:27 tracked from ◆>천사의 그림자가 살며시 내민 음악의 조각<◆대략 이런거다던지 이런걸 보다가 이걸 보니.. 아.. 치유되는구나~~= - = ~~ 순정만화풍의 힘이지요. 아아... 치유된다... 고로 하루카 퇴장, 캠퍼도 퇴장, 투하트 2도 퇴장 지금까지 순정만화 풍으로 본게 그남자 그여자, 허니와 클로버 정도인데[순정만화가 애니화 되는건..역시 드물긴 하니..] 이것 또한 저를 치유하게 될거 같군요.. 아아.. 그동안 너무 정신이 피폐해져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순애물로 위장했던 여러 다른 것들이 저를 침..




댓글을 달아 주세요
태클은 아닙니다만, '가을타는 당신!'이 본다면 자살률이 높아질것같습니다. ㅋㅋ
훌륭한 리뷰 잘 읽고갑니다. 객관적인 정보 면에서 저와 많이 비교되네요....(ㅠㅜ)
글쎄요, 집에 늦게 와서 막 쓴 감상문이라 ㅎㅎ;
그렇군요 사실 고민한 내용인데... 뺄까요? 위험하기도 하네요 ㅎㄷㄷ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작품인데 입소문을 듣고 감상하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러고보니 만날 감상 리스트에만 올리네요 ㅠㅠ
ㅎㅎ 뭐 설정이나 앞으로의 스토리는 순정만화와 비슷한 구도로 갈 것 같지만
가뭄에 나는 그런 순정만화랄까요? 괜찮더군요.ㅎ
저도 눈 여겨보고 있던 작품입니다. 어째 딱 포스터를 보자마자, 삘이 와서요.
쉬엄쉬엄 보기에 적당한 작품일 것 같아서 찜해두었습니다.
저도 포스터 딱 보고, "그래 이거야!" 바로 이런 느낌이 꽂혀서 봤더니
실망시키지 않더군요.ㅎ 편안하게 보기 좋을 법하더군요.
마침 보고 온 참입니다. 이런 순정물은 또 꽤 오래간만이라 이번 10월은 즐겁네요.
10월도 풍년입니다~ㅎㅎ 저도 순정/순애물을 한 번 더 보고 싶었는데 좋은 타이밍이죠.
이번신작이네요 처음들어보는데 한번 봐야겠네요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과 비슷한 느낌이기도 합니다.ㅎ
하지만 좀 더 밝은 느낌?이라서 개인적으로 이 작품이 더 끌리네요.
오오, 역시 이번 신작은, 정말 눈이 즐거워지는듯 합니다 ㅎ
한국 자막이 합쳐진 썸머워즈라.. 뭔가 정말로 씁쓸하군요..
2009년 초반엔 상당히 걱정스러웠는데
중/후반 작품들은 좋더군요~
썸머워즈 저도 뭐 한 번 받아 본 사람이라 뭐라고 할 자격은 없습니다만, 씁쓸하더군요 ㅜㅜ
오오 순애물인가요. 하렘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저로썬 반갑네요.
ㅎㅎ 하렘밭에서 건진 순정/순애물이에요.
부담스럽지 않은 흐름과 연출이 좋습니다.
너무 만화책이라 딱맞는 느낌이있지만
(만화책 봣어 ㅡㅡ;; 보지말꺼 ㅠ.ㅠ;)
정말 기대작!!
제 동생도 이것을 코믹스를 통해 접했다는데 정말 똑같다고하네요.ㅎ
저도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사와코와 친해지길 바라는 훈훈한 작품..
훈훈하지만 때론 '카제하야'때문에 손발이 오그라들기도 했네요.ㅎ
저는 이번에 노토 마미코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느껴보렵니다.
저도 만화책 너에게 닿기를 을 기다리는 사람중한명입니다ㅎㅎ
너에게 닿기를 정말 잘빠졌어요! 오프닝이랑 엔딩도 애니 분위기에 맞는 것 같고
사와코 목소리가 제가 상상하는 목소리 그대로라서 깜짝 놀랐어요
모두들 강추입니다 ^0^)*
사와코(CV.노토 마미코) 성우는 상당히 보기 드문 성우죠.
그동안의 경험이나 경력을 보면 잘 빠지고 어울렸죠.ㅎ
원작이 순정만화라 그런지 확실히
여주인공의 애틋한 감정변화가 보여서 좋더군요 ㅎ
오랜만에 보는 순정애니라서 감회가 새롭더군요.
왠지 앞으로 그들의 염장스러운 나날이 예상되어서 걱정이 되네요.
정말 오랜만에 보는 순정만화 쪽 계열이 될거 같습니다 ㅎㅎ
허니와 클로버 같이 재밌게 같으면 해요=ㅋㅋ
허니와 클로버는 본적이 없지만 그런 계열이군요.ㅇㅅㅇ
지나친 여성향도 아니라 부담스럽지 않은 순정애니네요~
저는 오글오글오글ㅋㅋ 코믹스로 볼 때만 해도 덜 했는데, 목소리에 움직이기까지 하니...
그래도 그 오글오글한 감이 나쁘지는 않더군요. 훈훈.
ㅎㅎ 이런 계열의 작품은 손발이 오글오글하기 쉽죠.
왠지 앞으로 그들의 사이나 행동이 오글거릴 것 같아 겁도 납니다
정말 놓치면 후회할 작품인 것 같습니다. 모에하지 않은 작화라서 오히려 더 호감이...
모에 작품 속에서의 非모에라서 더 좋더군요.ㅎ
이번 분기의 꽤 기대되는 작품이죠.
...밀려 있는 작품도 많아서 ㅇ>-<
그만큼 볼 게 많다는 것도 행복할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지금 하루하루를 기다리며 애니를 보고 있어서 ㅜㅜ
와앗 시작했군요. >_<;
재미있고 순수한 작품이니 기대됩니다.
현재 돌아다니고 있는 썸머 워즈 영상은 유출된게 아니고 곰TV에서 돈주고 다운받을수 있게 되어 있던
영상이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누군가 불법으로 유출해서 뿌렸다고 하는데 그건 아니죠..
저도 재밌게 보고 있는 작품이에요. 특히 사와코 짱!!
그리고 썸머워즈 사건은 크로미트님 말씀처럼 곰TV나 다음에서 배포하는 유료다운로드 영상이 유출된거에요.
따라서 화질도 저질이고요. 자막도 합쳐지게 된 것이죠.
자막도 극장에서 봤던 자막이 글자 하나 틀리지 않고 그대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여담으로 영상에서의 차이점이라면 영상에서는 일본 배급사인 워너브라더스가 뜨지만, 한국 극장에서는 한국 스폰서인 CJ 엔터테인트먼트랑 LG텔레콤의 오즈 로고가 떴다는것이 차이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