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매그니튜드 8.0 4화 - 어색과 조화가 교차한다.도쿄 매그니튜드 8.0 4화 - 어색과 조화가 교차한다.
Posted at 2009/08/01 01:47 | Posted in ANIMATION/지난감상그들에게 위기가 처한다면 어떤 위기가 될지 궁금해졌던 <도쿄매그니튜드 8.0>. 예상과 다르게 큰 위기는 보이지는 않았다. 그러나 인물간의 갈등과 위기가 찾아왔달까?
3화 예고에서 말한 것처럼 '도쿄 타워'가 붕괴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이것은 주 장면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오히려 이 작품이 '재난'이라는 걸 보여주기 위한 수단이였을까? 꼭 한 화마다 한 번씩 이런 재해가 터져야 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인물간의 갈등은 누나 '미라이'와 밝고 긍정적인 동생 '유우키' 사이에서 발생한다. 지난 화까지만 보아도 유우키는 상당히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보이면서 어린 아이지만 꿋꿋하게 상황을 이겨내고 있었다. 그러면서 누나를 항상 생각하고 누나가 자신을 무시하더라도 항상 웃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어린 아이라는 모습을 초콜릿 녹듯 보여주었다. 애써 피하고 싶었고 생각하기 싫었던 최악의 상황을 누나가 떠올리게 만든 탓이랄까? 남매가 서로 펑펑 우는 그 장면은 나도 코끝이 찡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인물 간의 갈등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 너무 신경 쓴 탓일까? 재난이나 외부적 요소는 큰 문제가 보이지 않았다. 항상 문제가 터져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미라이','유우키','마리'에게 직접적으로 닥치는 일도 적고 시청자를 조여오는 듯한 긴장감도 크게 없다.
<도쿄 매그니튜드 8.0>에서 눈에 띄는 것은 3D CG라는 것이다. 이번 화가 가장 많은 3D CG를 동원하지 않았나 싶다. 수많은 인간들이 움직이는 장면을 일일히 그리는 것은 엄청난 일이고 또한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위해 3D를 선택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너무 어색하고 배경과는 조화가 되지 않았다. 반면에 도쿄 타워가 넘어가는 장면은 자연스러웠다고 할 수 있다.
위 캡처처럼 수많은 사람들을 동시에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소수의 인간의 움직임도 3D로 표현하려 했던 장면이 보였을 때에는 어색한 점을 지우기 힘들었다.
3화 예고에서 말한 것처럼 '도쿄 타워'가 붕괴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이것은 주 장면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오히려 이 작품이 '재난'이라는 걸 보여주기 위한 수단이였을까? 꼭 한 화마다 한 번씩 이런 재해가 터져야 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인물간의 갈등은 누나 '미라이'와 밝고 긍정적인 동생 '유우키' 사이에서 발생한다. 지난 화까지만 보아도 유우키는 상당히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보이면서 어린 아이지만 꿋꿋하게 상황을 이겨내고 있었다. 그러면서 누나를 항상 생각하고 누나가 자신을 무시하더라도 항상 웃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어린 아이라는 모습을 초콜릿 녹듯 보여주었다. 애써 피하고 싶었고 생각하기 싫었던 최악의 상황을 누나가 떠올리게 만든 탓이랄까? 남매가 서로 펑펑 우는 그 장면은 나도 코끝이 찡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인물 간의 갈등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 너무 신경 쓴 탓일까? 재난이나 외부적 요소는 큰 문제가 보이지 않았다. 항상 문제가 터져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미라이','유우키','마리'에게 직접적으로 닥치는 일도 적고 시청자를 조여오는 듯한 긴장감도 크게 없다.
<도쿄 매그니튜드 8.0>에서 눈에 띄는 것은 3D CG라는 것이다. 이번 화가 가장 많은 3D CG를 동원하지 않았나 싶다. 수많은 인간들이 움직이는 장면을 일일히 그리는 것은 엄청난 일이고 또한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위해 3D를 선택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너무 어색하고 배경과는 조화가 되지 않았다. 반면에 도쿄 타워가 넘어가는 장면은 자연스러웠다고 할 수 있다.
위 캡처처럼 수많은 사람들을 동시에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소수의 인간의 움직임도 3D로 표현하려 했던 장면이 보였을 때에는 어색한 점을 지우기 힘들었다.
최근 운전면허를 따고 있고 여러가지 개인 사정으로 블로그에 소홀했습니다.
<늑대와 향신료 2기 4화>는 딱히 코멘트하고 싶은 말이 없으므로 보류하겠습니다.
<늑대와 향신료 2기 4화>는 딱히 코멘트하고 싶은 말이 없으므로 보류하겠습니다.
'ANIMATION > 지난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도쿄 매그니튜드 8.0 5화 - 안정을 찾아가다. (8) | 2009/08/07 |
|---|---|
| 바케모노가타리 5화 - 끝, 그리고 시작 (24) | 2009/08/02 |
| 도쿄 매그니튜드 8.0 4화 - 어색과 조화가 교차한다. (8) | 2009/08/01 |
| 바케모노가타리 4화 - 마요이(迷い)스러운 <마요이 달팽이 편> (22) | 2009/07/25 |
| 도쿄 매그니튜드 8.0 3화 - 아직은 도입일까? (7) | 2009/07/24 |
| 늑대와 향신료 2기 3화 - 너무 갑작스러워서 수상해 (16) | 2009/07/24 |
감상문,
감상평,
도쿄 매그니튜드 8.0,
방동,
애니메이션

다음엔 gif로도 올려볼 필요도 있겠네요-
제가 봤던 작품들중에선 그나마 <True Tears>와 <CANAAN>를 제작한 바 있는 'P.A.Works'가 3D 처리를 잘하더군요.
그나저나 캡쳐샷만 봐서는 어색함을 잘 못 느끼겠네요.
+ 운전면허시험 좋은 결과 나오시길 :)
작은 해상도로 본다면 느끼기 힘들지만 1280이상의 가로사이즈라면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ㄷㄷ
재난을 소재로 해서 '우주전쟁' 같은 영화처럼 사람들이 혼란에 빠진다거나 그런 걸 보여줄 줄 알았는데, 의외로 그것도 아닌 듯...
저도 이번 4화를 보면서 그렇게 대혼란의 상황은 벌어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작은 것들의(?) 움직임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서 더 그랬죠.
요즘 립퍼들 코덱도 h246 같은 걸로 해서 더 버벅이더군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