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는 것과 들이는 것버리는 것과 들이는 것
Posted at 2008/11/03 16:20 | Posted in BANGDONG/일상예상치 못한 합격발표로 느긋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딱히 게임도 공부도 되는 상황이 아닌지라 책상 정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작년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어떤 수험생의 책상 정리를 보았는데, 바닥에서 천장까지 닿을 정도로 공부를 많이 했더군요. 하지만 그에 비해서 저는 저 정도 입니다. 그 만큼 대충했고 들입다 판 것이 아니죠. 게다가 책장 속에 꽂혀있는 책들을 훑어보면 새 책인 것도 있고 풀다 만 것도 있었습니다. 살 때 당시는 공부하겠다고 했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감당 못할 정도가 되자 무시해버렸나 봅니다.
그 대단한 선배 수험생의 양은 아니지만 저것들을 버리는 데에도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버린 게 조금 아깝긴 하네요.
요즘 좀 유행한다는 <프리우스 온라인>을 하려고 했으나 제 컴퓨터로는 버벅거리더군요. 그렇다고 제가 고3 때 했던 <팡야>라던가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을 하기엔 이미 지워버렸고, 게다가 흥미도 없어졌습니다. 고심 끝에 고2 때 했던 닌텐도 DS를 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위에 껌둥이를 가지고 논 것도 5개월밖에 안됐습니다. 하는 동안엔 엄청 했기 때문에 성적도 1학년, 2학년, 3학년을 비교해보면 2학년 때가 가장 낮았습니다. 여름 방학이 되기 전에 이 녀석을 팔고 공부하리라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그 다짐으로 인해 취미생활은 애니메이션으로 전환 되어버렸다는 것이죠.
최근에 일본에서는 닌텐도DSI가 나왔다고 난리지만, 저는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또 한국에 언제 출시 될지도 모르는 일이기에 그냥 과감하게 질렀습니다.
검은 색상도 예쁘지만, 제가 팔고 난 후에 색상이 두 가지가 더 추가되어서 이번에는 새로운 색상으로 샀습니다. 파우치는 제가 원한 게 아닌데 들어있더군요. 감사히 쓰고 싶은데 분홍색이라서 밖에서 어떤 시선을 받을지...
'BANGDONG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강좌가 늦어집니다. 죄송합니다. (18) | 2008/11/23 |
|---|---|
| 단순하지만 바쁜 근황 (38) | 2008/11/20 |
| 수능 대박 및 고득점을 기원합니다. (45) | 2008/11/12 |
| 비운의 빠른 91년생 (36) | 2008/11/09 |
| 버리는 것과 들이는 것 (44) | 2008/11/03 |
| 한성대학교 합격했습니다. (61) | 2008/10/30 |

근데 친구들끼리 모여서 이야기 해봤는데, 국내에서 DSI 가 판매되면 '반은 구매한다' 고 말하더군요
아무튼, 저도 닌돌이 핑크.........
문제없이 잘 될지... A/S부분에서 닌텐도가 직원채용좀 많이 해야할 것 같아요.
그냥 PC인생 ~_~
하지만 NDS는 끌려서~ㅎㅎ
저는 PC가 더 편해서 ~_~
(플삼이의 경우에는 조금 끌리는 면도…….)
대중화 되어있고
전 수능 결과 여부는 상관없이 엄청 뿌듯하던데요ㅎㅎ
혹시라도 잘 못나오면 재수를...ㅇㅅㅇ;;
근데 그사이에 많은 것들이 발매됐네여;.
잘못건들면...ㄷㄷ
저도 1년남았네요 ㄷㄷ
그리고 부럽시다!
문제집은 하나를 두고두고 여러번 보면서, 마스터하는 것이 진정 공부매니아라고 전 생각하거든요.
물론 재정상 여유가 있는 사람은, 계속해서 좋은 책을 구입할 수 있지만, 얼마 풀지 않고 안풀 작정이라면 역시…. 문제집 살때도 마음가짐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막상 살땐 그런 생각이 전혀 안들지만요.
뒤에 생각하면 참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죠. 사람이란게 참….
그나저나, 잘 생각하셨네요. 새출발엔, 역시 청소가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깨끗해야 무엇이든지 능률도 좋고, 기분도 좋거든요. 여태까지 걸어왔던 자신의 길인 만큼, 뒤돌아보며 깨끗히 갈고 닦는 것도 중요한 일일겁니다. 사람은 마음가짐이 중요하니까요.
닌텐도는 그저 부럽습니다. 저희 집은 가난해서요 아하하….
역시 청소는 기쁘죠. 하지만 곧 어질러질 것 같은..
뭐 여러모로 잘 알아보시고 사시길-
정말 이거 ;;; 지금 2말 3초 인데 수능이 끝나면 이제 제가 ..
닌텐도.. 친구가 아주 열심히 제 메모리카드 까지 빌려가면서 하던데요 [!?] 전 살돈이...
솔직히 고2때 열심히 해서 고3때 성적이 오르지..
고3때 공부한다고 해서 잘 오르는건 아니라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어요.
그나저나 닌텐도 부럽습니다.ㅠㅠ
초등학생들도 많이 갖고 다니는...
응원단덕분에 터치패드가 맛이가기 시작했고.. 수리하자니 무상도 끝나서..
그때 당시 닌텐도코리아가 터치관련 된 건 수리 안 해줬는데 최근엔 해주나보군요?
큰일이죠....ㅋㅋㅋ
많이 있어도 공부는 잘 안하는 것 같아요.
곧 고3 되는 입장인지라 문제지가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오네요.. (..)
솔직히 문제집보단 인강 수강이 더 많아지더군요.;;
이제 5일후에 봉인 해제를 하고 태고를 즐기는 거죠 ㅇㅅㅇ//
그러나 현재 수능이 코앞 ㅜㅅㅜ
그나저나 문제집이 상당히 쌓여있네요 ^_^
전 태고 상당히 못 합니다. 그래서 응원단만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