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했고, 바빴고, 피곤했습니다.이사했고, 바빴고, 피곤했습니다.
Posted at 2010/02/15 22:35 | Posted in BANGDONG/일상
지난 2월 11일, 이사가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애니메이션 감상도 늦어졌고 짐정리에 매우 바빴던 시기였습니다.
설날이라고 본래 인사 차원의 포스트를 올리라고 했지만, 이삿짐 정리하느라고 설날도 다 보냈습니다. 물론 설 쇠러 시골에 갔다오기도 했지만 쉬거나 뭔가 놀지 못했달까요? 난생 처음으로 설날이라는 명절이 아무 느낌도 없이 지나간 해였습니다.
13년 만에 먼거리 이사라서 익숙하지 않은 동네에서 지낸다는 게 참 막막하고 바로 향수를 느끼게 됐습니다. 더욱이 집을 줄여서 간 것이기에 제 방도 굉장히 축소가 되었습니다. 물론 군대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작게 간 것이기도 했지만요….
이사 전에는 방이 정말 크고, 책상도 있고 그랬습니다. 거의 낭만이지요. 이사 후에는 두 다리 뻗으면 끝날 크기입니다. 뭐 붙박이장 때문에 많이 차지한 이유도 있지만 적어도 1/2정도로 줄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보다도 문제는 컴퓨터. 이전에는 책상에서 컴퓨터를 했지만, 이젠 좌식으로 컴퓨터를 해야 합니다. 그것 때문에 허리통증으로 인해 1시간 이상 컴퓨터를 하질 못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블로그를 못 돌아다니고, 답글도 못 단 이유도 '좌식'때문입니다.
다행이게도 책상을 주문했기 때문에, 택배로 오면 이 문제는 해결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집에서 제가 얼마나 살진 모릅니다. 대략 1-2년 정도라고 들었는데, 군대 간 사이에 이사 가게 될 것 같군요. 그때는 이곳보다는 더 좋은 동네, 더 좋은 곳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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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도 많이 막히고 했을텐데 수고 하셨습니다
게다가 컴부품까지 업그레이드 ㅊㅋㅊㅋ
제방은 너무 어질러저있어서 인증하기도 그렇네요 나중에 한번 해야지<
저번에도 인증하셨으면서 또 하시는 건가요!?ㅋㅋ
하도 블로깅을 안하니 Orz
부품 잘고르셨네요. 역시 ddr3는 아직 버거운감이ㅋㅋ
제가 방명록은 잘 관리를 못합니다 ㅜㅜ 하려고 하면 타이밍이 바쁠때가 되어서...
이사한날에는..
기왕 콘로나 울프데일(775)면 돈 2~3만원만 더 들여서라도 코어 2 듀오 추천합니다.
같은 듀얼이라도 급이 달라요. (특히 지금 e5400이랑 3만원 더 들이는 e6750이랑은 확실히 다릅니다.)
솔직히 e6000번대 사려고 했는데, 2-3만원도 지금 너무 아까워서요.
그돈이면 차라리 그래픽카드도 장만할 생각입니다 ㅜㅜ
가격대비 이게 좀 낫다는 소리가 많아서 이걸로 결정했답니다.
랄까, 방동님 군대가시면 안되요 ㅠ_ㅠ)a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는 사실을 하루만에 깨달았습니다.
2. 컴퓨터 부품을 이미 주문하셨네요?
뭐 세컨컴정도로 생각하신다면, 손해보는 건 아니겠지만...
개인적으로 Call Of Duty를 생각한다면, 10만원 가량이 조금 아깝게 느껴지는 건 사실..
아직 주문은 하지 않았구요, 내일이나 모레 쯤에 용산가서 살 생각입니다.(컴퓨존에서)
10만원 아깝지만, 제 동생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써야한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뭐 반년간 똥컴 부여잡고 우는 것보단 차라리 지금 이 선택이 나을거라 생각해요 ㅜㅜ
나중에 군대가긴 해도 여동생이 쓰면 그건 또 보람있는 손해일듯
그래도 지금 업글해놓으니, 못해본 걸 다 하고 있습니다!
이사 축하드려요~
낼 좀 더 넓은 방으로 옮겨 탈듯
( 기숙사가 아니에요)
.....그런데 저는 방 자체가 없어서 거실에서 서식하고 있죠. ㅜㅡ
이사하셨군요...
랄까..
방이 생각보다 다행이네요!!
P.S
...
장난이지만
입대하고나서 이사 안가서 다행이네요 . ㅁ.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