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가 ~어서 와~ - 제작사의 노력이 보인다.미나미가 ~어서 와~ - 제작사의 노력이 보인다.
Posted at 2009/01/10 03:46 | Posted in ANIMATION/지난감상
작년 이맘때 '동몽'의 <미나미가> 방영 이후, '아스리드'의 <미나미가 ~한 그릇 더~>가 방영됐다. 그리고 1년만에 돌아온 <미나미가 ~어서 와~>는 이번에도 '아스리드'가 제작을 맡았다. 아스리드는 2기 방영 시, "1기와는 너무 다르다"는 이유로 혹평을 받았는데 이 점에 대해서 고민을 한 모습이 <미나미가 ~어서 와~>에서 볼 수 있다. 몇몇 스태프진들이 바뀌면서 2기보다는 1기와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첫 번째로, 미나미 하루카의 홍채 색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2기때에는 붉은 색으로 ─이게 동일인물인가 싶을 정도로─ 위화감이 들었으나, 3기는 '미나미 하루카'의 홍채 색을 원래대로 바꾸어 1기와 가까워지려 했다.
뿐만 아니라 '눈 디자인'도 달라졌다. 2기때에는 1기와 전혀 다른 모양의 눈 디자인을 사용하여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반면에, 3기는 1기와 거의 동일한 '동그란 눈'을 사용하고 있다. 위 사진의 '미나미 카나'만 봐도 확연한 변화를 볼 수 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머리 반사광은 매우 간단하게 처리했다. 동몽의 1기는 대부분의 애니메이션이 사용하는 넓은 반사광을 사용했고, 아스리드의 2기는 나름대로 머리결을 따라 세밀하게 반사광을 넣어주었다. 그러나 3기는 귀찮은 듯이 간단하게 처리하여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 든다.
두 번째로, '내용 구성'에서도 1기와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다. 1기에서는 옴니버스식의 여러 짧은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2기는 드라마식의 ─이야기흐름이 이어지는─ 구성을 사용하여 '감동'까지 전하려고 했다. 하지만 3기는 1기와 비슷한 옴니버스 구성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나미가 ~어서 와~> 1화는 '이야기1 → 오프닝 → 이야기2 → 엔딩 → 이야기3' 구성으로 되어 있다. 기존 1기에서는 이야기 흐름을 끊기 위한 장면이 삽입되었는데 이 역할을 '오프닝'과 '엔딩'으로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 1화만 이런 구성일 수 있겠지만, '이야기1, 이야기2, 이야기3'만으로 판단해 봐도 서로 흐름이 잘 이어지지 않는 내용이기에 1기와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다.
미나미가 2기는 독단적인 아스리드의 색을 보여주었다면, 3기는 자신의 색을 죽이고 1기와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 캐릭터 디자인이라든가, 구성이라든가 겉모습은 점차 1기와 가까워지고 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작품의 내용이고, '그 내용을 얼마나 잘 연출하냐?' 이다. 이제 우리가 지켜봐야 할 것은 겉모습이 아닌 '아스리드의 연출력과 표현력'일 것이다.
첫 번째로, 미나미 하루카의 홍채 색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2기때에는 붉은 색으로 ─이게 동일인물인가 싶을 정도로─ 위화감이 들었으나, 3기는 '미나미 하루카'의 홍채 색을 원래대로 바꾸어 1기와 가까워지려 했다.
뿐만 아니라 '눈 디자인'도 달라졌다. 2기때에는 1기와 전혀 다른 모양의 눈 디자인을 사용하여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반면에, 3기는 1기와 거의 동일한 '동그란 눈'을 사용하고 있다. 위 사진의 '미나미 카나'만 봐도 확연한 변화를 볼 수 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머리 반사광은 매우 간단하게 처리했다. 동몽의 1기는 대부분의 애니메이션이 사용하는 넓은 반사광을 사용했고, 아스리드의 2기는 나름대로 머리결을 따라 세밀하게 반사광을 넣어주었다. 그러나 3기는 귀찮은 듯이 간단하게 처리하여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 든다.
두 번째로, '내용 구성'에서도 1기와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다. 1기에서는 옴니버스식의 여러 짧은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2기는 드라마식의 ─이야기흐름이 이어지는─ 구성을 사용하여 '감동'까지 전하려고 했다. 하지만 3기는 1기와 비슷한 옴니버스 구성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나미가 ~어서 와~> 1화는 '이야기1 → 오프닝 → 이야기2 → 엔딩 → 이야기3' 구성으로 되어 있다. 기존 1기에서는 이야기 흐름을 끊기 위한 장면이 삽입되었는데 이 역할을 '오프닝'과 '엔딩'으로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 1화만 이런 구성일 수 있겠지만, '이야기1, 이야기2, 이야기3'만으로 판단해 봐도 서로 흐름이 잘 이어지지 않는 내용이기에 1기와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다.
미나미가 2기는 독단적인 아스리드의 색을 보여주었다면, 3기는 자신의 색을 죽이고 1기와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 캐릭터 디자인이라든가, 구성이라든가 겉모습은 점차 1기와 가까워지고 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작품의 내용이고, '그 내용을 얼마나 잘 연출하냐?' 이다. 이제 우리가 지켜봐야 할 것은 겉모습이 아닌 '아스리드의 연출력과 표현력'일 것이다.
P.S.1 이번 3기에서는 새로운 캐릭터가 새로 등장하니 기대해볼 가치가 있을 듯 합니다.
P.S.2 '일상'을 제외한 '감상 및 리뷰'관련 글은 원활한 소통을 위해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P.S.2 '일상'을 제외한 '감상 및 리뷰'관련 글은 원활한 소통을 위해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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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감상평,
미나미가,
미나미가 ~어서 와~,
미나미가 ~오카에리~,
애니메이션

두 개의 제작사에서 따로따로 만들기로 되어있었잖아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두 제작사에서 같은 작품을
각자 어떻게 표현하느냐를 볼 수 있었다는 게 좋았달까..
그런 느낌이에요.
유모레스크 님 말씀대로 다양한 맛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많은 시청자들이 급변화한 2기에 위화감과 실망을 표출했었죠...ㅎ
저도 1기때 연출이라던가 작화의 깔끔함이 좋아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위화감 때문에 많이들 싫어했죠.
3기 작화는 나름 1기를 따라갔지만 건성으로 그린 느낌이 들어 아쉽더군요^^;
"3기는 1기에서 오리지널로 또 바꾼거야
1기 다르고, 2기 다르고, 3기 다른거야
이렇게 기복 심한 작품도 잘 없는데..."
하나로 세가지 맛을 느낄 수 있게 된 걸까요?
욕 먹으니까 좀 덜 먹으려고 하는 느낌 ㄱ-;
DVD나 여러가지 잘 팔리고 잘 나가면 이미지도 좋아지죠...ㅎㅎ
어떻게 생각해보니깐 참 그렇군요... 차라리 "우리 이미지는 원래 이래!"하고 줏대 있게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지도...
2기의 작화 퀄리티 유지는 못하는듯 하네요 ㅜ
그래도 미나미가니까 봅니다!
3기는 작화는 후퇴했으나 내용과 연출은 몇걸음 더 앞섰습니다!
그림체가 영... 어찌보면 그림체가 일부로 작붕인것같은 느낌이 새삼드는데 ...
내용으로 덮어줘야 할 것 같아요.ㅠㅠ
보면서 왠지 모르게 화가 났다죠..
DVD도 이지경이면 엎어야 할지도?ㅋ
역시 게임은 한 번 하면 멈추기 힘들죠!
내용만큼은 발전해서 괜찮습니다!
참고 3기까지 고고싱!
왠지 3기가 끝이 아닐 것 같아요.
하지만 대부분 한 캐릭터가 '대학 진학'하면 거의 끝나던데... (아직 하루카가 2학년이니 1년 더 ㄱㄱ?)
그 이후도 깔끔함과 시원시원함이 매력있죠!
만화책은 재밌었는데 애니는 영 안 맞더군요..그리고 하차...
하지만 3기는 꽤 기대되는 시리즈가 될 듯하더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