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4화 - 바보 바보 바보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4화 - 바보 바보 바보

Posted at 2010/01/28 10:36 | Posted in ANIMATION/현재감상

ⓒ 2010 Kenji Inoue/PUBLISHED BY ENTERBRAIN, INC./バカとテストと召喚獣製作委員会

감상문을 쓰지 않으려고 했지만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보게 되어 할 일이 없어 쓰게 됐다. 무의미하지만 나름대로 재미있는 연출을 보이는 장면도 있다.

3화가 히메지를 담았다면, 4화는 미나미를 담고 있다. 진짜 바보(아키히사)를 사랑하는 두 바보랄까? 공부는 잘하는데 뭔가 하나 부족한 바보(히메지)감정표현을 잘 못하는 바보(미나미)의 이야기. 기존에 발랄하고 정신산만한 분위기에서 조금은 탈피하여, 그나마 가장 감정적이고 차분했다. 특히 3화부터 바뀐 내레이션이 이와 같은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도시락을 싼 이유를 망설이다가

도시락을 싼 이유를 망설이다가

미소로 표현하는 히메지

미소로 표현하는 미나미

무의미하지만 재미있는 연출은 바로 이것. A/B 파트에서 두 히로인은 아키히사에 대한 감정을 F클래스 애들에게는 숨기려는 모습이 보인다. 그러나 그들은 이미 마법사의 경지에 올라가 있기에 두 명 아니, 세 명의 여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아키히사를 심판하려 하는 모습이다. 왜 이런 연출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대칭되는 두 장면은 재미있었다. 이외에도 캐릭터의 심정을 칠판에 반영한 모습('쇼코'와 '유지')도 볼 수 있다.

이번 화에서는 '바보(バカ)'라는 말이  상당히 많이 등장했다. 진짜 바보 '아키히사'를 뜻하기도 했지만, 솔직하지 못한 '미나미' 자신을 뜻하기도 했다. 그래서 오늘 감상문 제목도 '바보 바보 바보'라고 지은 것.
오랜만에 감정적이고 차분한 에피소드를 맛봐서 어색하기도 하지만, 파스텔 컬러가 오늘따라 잘 어울렸던 적도 없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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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속의 누군가에게 말하고싶군요.
  3. 왠지 오늘 바시소 1-3화 재탕하면서 든생각 입니다만....
    ....아마도 아키히사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눈을 뜬다면 성적이 쪼~~~끔은 오를지도...
    뭐....하지만 바보는 바보일뿐인가..... 싶습니다.......
    이랄까 저도 빨리 봐야겠네요.....

    PS. 개인적으로 개개인이 자각을 하고 있던 못하고 있던 인간은 모두 어딘가 바보라고 생각이 듭니다...
    (뭐...그냥 그렇다는거지 시리어스하게 뭘 시작하려는건 아닙니다.ㅋ)
    • 2010/01/31 15:34 [Edit/Del]
      얼마 전에 사주카페에 갔는데,
      제친구가 딱 그런 타입이랍니다. 여친이 있어야 일이나 성적이 잘 나오는 타입.
      그렇죠, 잘난 게 있고 못난 게 있는 것이 당연하죠.
      그러나 엄친아/딸에서는 소용없는 말인듯 ㅜㅜ
    • 2010/01/31 16:29 [Edit/Del]
      그런데 아키히사같은 경우... 여친이 누굴 고르던 자기보다 공부 잘하는게...조금은 신경쓰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4. '할 일이 없어 쓰게 됐다.'

    헐.....
  5. 히메지와 미나미의 대비가참 ..
  6. '할 일이 없어 쓰게 됐다.'

    -> ?!?!!!!!!!!!!!!!!!!!!!!!!
  7. 할일이 없어서ㅋㅋㅋ 심심풀이 리뷰군요. 뭐랄까, 바시소에 정말 적합한(?)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즐겁~~게 말이죠 ㅋㅋ 본편도 즐겁고 리뷰도 즐겁고~
    저도 리뷰쓰면서 스트레스 안받고 쓰는건 이것 하나밖에 없는것 같네요.
  8. 라노벨과는 또다른 매력에 한껏 빠져드는것 같네요~ >_<
  9. 점점 재미있더군요.. 그리고 아키히사는 BL로 빠져야하는데 말이죠. (?)
  10. 아... "봐야되는데, 봐야되는데" 하면서 맨날 못보고 있네요 ;;
  11. 드디어 하즈키가 나왔습니다!! 만세!!!
  12. 완전 츤데레!! ㅎㅎ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 2010/02/01 17:19 [Edit/Del]
      오랜만에 츤데레가 끌리더군요. 변형된 츤데레가 많았던 2009년에 비해서 그나마 오리지널스럽달까요?
  13. 소설도 그랬고 애니도 그랬고 첫권/화의 포스가 너무 강해서 왠지 이번 에피소드는 많이 차분한 느낌이었습니다.
    아키히사 둔해빠진건 역시나 세계 최강 -ㅅ-b

    PS: 블로깅은 원래 심심할때 하는 취미생활로써 시작되었죠. ㅋㅋ
  14. 히메지씨가 말못하고 훗 웃는 것은 정말 모에~
    게다가 재판받는 것도 웃기고 ㅋㅋ 진행되는게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 2010/02/10 23:03 [Edit/Del]
      여자들 때문에 죽어가는 아키히사가 불쌍하면서 웃긴게 참 묘하지요 ㅎㅎ
      히메지는 진짜 오랜만에 보는 조용하고 조신한 캐릭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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