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와 감동의 PMP A/S분노와 감동의 PMP A/S
Posted at 2010/01/25 14:28 | Posted in BANGDONG/일상
고3 수험생이라면 한 번 쯤은 인터넷 강의를 듣고, 더 나아가 PMP를 구매하여 강의를 들으려고 한 적이 있을 겁니다. 저도 그랬던 사람 중 하나로서 PMP를 가지고 있고 특히 당시에 잘 나간다는 것을 구매했지만, 이녀석 때문에 2010년이 상당히 불쾌하게 시작되기도 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PMP는, 다빈치칩을 자랑하는 MAXIAN E900. 당시에는 알케미칩으로만 PMP가 제작되고 최초로 다빈치칩이 탑제되어 상당한 능력을 보여줬던 녀석입니다. 현재는 벌써 FULL HD도 지원하는 녀석이 나오니 이제는 꽤 뒤쳐지고 있지만….
고장은 11월에 났지만, A/S는 12월 27일에 보냈습니다. 그런데 커뮤니티를 보니 MAXIAN이 법정관리에 들어갔다는 소식! 이어서 부도설까지 퍼지면서 상당히 혼란했습니다. 그래도 기사회생이 가능하다길래 일단은 그 생각은 접어두고 'A/S는 되겠지'─ 라는 생각만 했습니다. 당시엔 연말연시로 밀렸을 거란 생각을 하며 기다지만, 1월 중순이 되어도 연락이나 택배는 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전화를 때려보았고, 계속 끊어지더니 결국 1시간 만에 통화 성공. 분노를 표출하려고 했더니 상담원은 의외로 친절했답니다.
그리고 1주일 후, 2010년 1월 25일 드디어 녀석이 왔습니다.
그동안의 분노와 초조함을 'A/S 명세서'를 찢음으로서 해소했고, PMP를 실행하면서 감동을 느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정신은 아닌 것 같음)
최근 MAXIAN은 A/S 업체를 바꾸고 여러 가지 정책 변경이 있어서 혼란스럽습니다. 과거 아이스테이션도 부도(맞나요?)와 같은 일이 생기나 싶었네요. 그렇지만 그 절차를 누군가 또 밟을 수 있습니다. PMP는 다 중소기업에서 만들고 있기에 언제 기업이 사라질지 어찌 될지 모르니까요.
혹시 MAXIAN PMP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 중에 A/S를 맡겨야 한다면, 본사로 보내는 것보다 개인이 운영하는 A/S업체 같은 데 맡기는 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빨리 받아보고 싶다면 말이죠.
P.S. 최근 MAXIAN 부도설이 많은데, 그건 잘못된 말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위기인 건 사실이라고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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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 선언 했지만 겨우 살아났지만 그 사이 많이 변했다는;;
A/S도 뭔가 맛이 가버렸다는
저도 전에쓰던 뚝배기(t600)가 배터리 단자쪽이 맛이가서 택배보냈는데 걍 그대로 와버렸다는 -ㅁ-;;
저는 일단 코원 O2를 씁니다~
바로위에 댓글단 시라카와라는 닝겐한테 낚여서요 -ㅁ- ...
일단은 형이지만요 ㅋㅋ
그나마 무상이라 다행이었지만....
PC로 인강들으면 자동으로 다른곳에..(?)
그래도 잘되서 다행이네요~
안그래도 샤프전자 본사가 집앞에 있어서도 그렇고...
저도 샤프전자가 더 가깝고 좋은데, 그래도 역시 PMP는 구동력이라는 생각에 이걸 샀었네요.
인수당했습니다. 꽤 오래전의 얘기죠.
저는 최근에 중고 본체 맞추려고 코원 Q5 2년동안 쓴거 20만원에 처분했네요.
근데 A/S는 맥시안이나 코원이나... 거기서 거기네요.
(코원은 강남 본점은 킹왕짱이지만 그 외에는 대우일렉 위탁이라 슈레기)
부도설 때문에 이제 중고기기 값이 똥값이 됐다네요.ㅜㅜ
그래도 코원 좋던데, 제 친구가 사용하는데 A/S (대우일렉)도 잘 해줬다네요. 뭐 운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as는 무사히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
하아 여튼 PMP계가 상당히 위기라고 하네요.
당시에 PMP로 재미를 많이 봤던 아이스테이션, 맥시안 등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 보면..
앞으로 PMP 산업이 갈수록 많이 위축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일단 코원의 프로토타입 제품인 A2를 가지고 있기는 한데,
A/S도 힘든데 고장이나 나지 않을까 걱정되서
어지간히 멀리 가는 것 아니면 잘 안들고 다닌답니다..;;
전 놋북 오늘 도착 완료
뭐 저도 이사 전에 와서 다행이라 생각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