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천사 히마리 1화 - 평범하다는 느낌수호천사 히마리 1화 - 평범하다는 느낌

Posted at 2010/01/07 16:33 | Posted in ANIMATION/지난감상

ⓒ 2009 的良みらん/富士見書房/おまひま製作委員会

목요일에 뭐가 이렇게 많은지, 아직 <댄스 인 더 뱀파이어 번드>도 보지 못한 상황에 슬슬 감상문 쓰기가 힘들어지고 있다. 2010년 1분기, 에로틱한 작품이 많은 가운데 그 중 하나인 작품이다.

국내에서도 코믹스로 판매중인 <수호천사 히마리>는 이번 분기의 에로틱 계열 작품 중 하나이지만 그나마 양호한 정도이다. 남자 주인공 '아마카와 유토'의 선조가 요괴참살자라는 점 때문에 현대에 존재하는 요괴들에게 습격을 받게 되나, 고양이 요괴인 '히마리'가 그를 지켜준다는 설정이다.

이 작품이 에로틱 계열의 작품이지만 그나마 시원시원했던 점은, 액션신에서의 거리낌없는 노출이라는 것이다. 이전의 애니메이션들은 과격한 액션이나 카메라 앵글에도 말도 안 되게 속옷을 가린다만, <수호천사 히마리>는 그나마 현실적으로 표현해서 좋다는 것이다.

요염하다, 그래서 '코시미즈 아미'가 맡은 것 같다.

고양이한테 사람 눈을 달아줘서 얘가 '히마리'인줄

불만이 있다면 전개 속도가 무진장 빠르다. 곧장 요괴와 싸우질 않나, 새로운 세력이 느껴지질 않나 정신없이 흘러갈 같다. 전체적인 느낌은 평범하다. 게다가 특별한 점이 없어 보인다. 대충 이런 하렘 판타지물은 뻔하다는 것이다. 악의 세력 또한 유혹을 통해 남자 주인공을 사로잡는다거나, 남자 주인공 때문에 여 주인공이 싸우다 크게 다쳐서 찌질찌질 거리다가 이상하게도(?) 기운을 차리고 악의 세력을 이긴다든지 말이다.

2010년 1분기는 여러모로 특이한 시기이다. 지나치게 설정들이 독특한 바람에, 평범한 설정이 더 독특하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별 다른 특징없이 방영될 <수호천사 히마리>는 정말 이대로 무난하게 진행되는 것일지 지켜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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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난하더군요..ㅇㅅㅇ
  2. 이름도 평작, 느낌도 평작.
    아직 안 봤는데 이건 패스할 듯;
  3. 그나마 '양호라는 것이군요.
  4. 그러니까 언제나 처럼 볼거 안볼거 정해놓는게 좋아요.
    • 2010/01/07 19:01 [Edit/Del]
      그럴라고 했는데, 왠지 후회될 것 같아서 모조리 다 보고 있습니다만...
      이번 분기는 전부 목요일/금요일에 치우쳐 있더군요. 하;
  5. 후후 이건 예상이다감
  6. 벩벩벩
    남자 주인공 성우가 다른분이였으면 하는 바램이.....
    • 2010/01/07 19:23 [Edit/Del]
      <스쿨데이즈>에서 너무나도 열정적인 연기를 펼쳐주시는 바람에, 후폭풍이 불어버리는 군요. 안타깝습니다.ㅜㅜ
  7. 올 전반기 작품의 컨셉인가보네요..
    ㄹㄹ
  8. 뭔가 미묘했어요^^;;
    뭔가...무섭지도 않고 징그럽지도 않은 재미있는(?) 요괴 하며..
  9. 이거 그림체 후덜덜하네요~!
    1화보고 결정해야할듯
  10. 허허.. 현실적으로 표현해주는군요..
  11. 평범하기에 눈에 띈다니....이건 애니메이션 업계가 치열하다는 뜻도 될까요....
    • 2010/01/11 23:46 [Edit/Del]
      오, 왠지 멋져 보이는 말이군요. 확실히 애니계가 불황이다보니
      각자만의 컬러를 내세우려고 하기 때문에 이번 분기가 참 개성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평범'하다는 게 개성이 된 녀석이 <수호천사 히마리>겠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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