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닿기를 5화 - 강해지고 강해져라너에게 닿기를 5화 - 강해지고 강해져라

Posted at 2009/11/05 03:22 | Posted in ANIMATION/지난감상

ⓒ 椎名軽穂・集英社 / 「君に届け」製作委員会

국내에서 신종플루에 대한 위험이 '심각'으로 격상한 가운데, 신종플루 말고도 '심각' 단계로 격상된 것이 있다. <너에게 닿기를>의 사와코가 겪는 첫 갈등. 다소 분위기가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으나 심각한 건 사실이다. 이번 이야기는 그녀들의 마음이 정리되고 남자들의 역할이 돋보인 이야기이다.

여전히 혼자 고민하고 결정하는 사와코. 시험기간이 오고 시험 볼 때도 야노와 요시다를 생각하며 걱정하고 있다. 최상위권의 실력이지만, 머릿속이 걱정으로 가득차 있는 상태에서 시험 점수는 잘 나올까? 아무래도 좋다, 마찬가지로 야노와 요시다도 사와코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이렇게 답답한 상황을 해결해준 건 본 작품의 남자들이다. 주인공인 '카제하야 쇼타'부터 '류', '핀'이 1분도 안 되는 시간이지만, 그녀들에게 던져준 몇 마디는 신부님이 하신 말씀처럼 그녀들의 마음을 잠시나마 정리해준다.

"내 잘못이 아니거등~"

"너 양키라며?"

인상적인 장면을 뽑으면 사와코가 울분을 터뜨리는 장면. 억누르고 있던 슬프고 우울한 감정을 카제하야 앞에서 토해내며 우는 장면이다. 표정과 눈물을 굉장히 잘 묘사했지만, '노토 마미코'의 연기력도 한 몫 거들었다. 그동안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했다.

카제하야의 적극적인 모습은 사와코에게 큰 도움을 받고, 야노와 요시다도 사와코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며 얼추 해결되는 듯 싶었다. 그러나 또 다시 사와코를 막는 악의 무리들이 등장한다. 주먹을 꽉 쥐는 사와코. 오늘의 소제목인 '결의'의 의미는 때리겠다는 '결의'인지, 야노와 요시다에게 솔직하게 말하겠다는 '결의'인지 궁금해지기도 한다.



블로그 내 관련 글 :
2009/10/16 - 너에게 닿기를 1화 - 이 작품은 놓치지 말자!
2009/10/18 - 너에게 닿기를 2화 - 얘 은근히 선수다!
2009/10/21 - 너에게 닿기를 3화 - 독점은 끝났어!
2009/10/28 - 너에게 닿기를 4화 - 대조되는 심각함
2009/11/03 - '너에게 닿기를' 한글화 로고

http://b-story.net/trackback/116 관련글 쓰기

  1. 너에게 닿기를 5화 리뷰 :: 접착제와 악의 무리 // Toady의 Backup of Soul 2009/11/04 23:07 [Delete]
  1. 전 이상하게 치즈루가 일기장을 보고 우는 씬에서 찡~하더라구요..
    원래부터 질질 짜는(?) 코믹 캐릭터이지만
    이번화에선 이상하게 슬퍼보이는건 그만큼 몰입도가 컸다는 이야기겟죠?ㅎㅎ

    트랙백 놓고갑니다~
    • 2009/11/05 00:53 [Edit/Del]
      일기장이 아니라, 아마 필기노트?었던 것 같은데...ㅎ
      아무튼 이런 저런 사와코의 정성과 마음이 그녀들에게 느껴지게 하여 마음을 정리할 수 있게 되었죠.
  2. 어얽 ... 이애니는 -ㅁ- ;;
  3. 너에게 닿기를은 다음화가 궁금하게 자르는 편집 내공? 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ㄱ-
  4. 아아..다음 화도 너무 기대되고 있습니다.
  5. 이햐, 이거 봐야하는데!!.!
    잘 읽었어용~
  6. 우훗 다음화가 기대대는군요~
  7. 그 염병할 신종플루덕에 휴가가 짤렸습니다 ...ㅠㅠ
  8. 이제 오해가 풀리는 이야기가 나오겠죠?

    정말 보는내내 정화됬어요 ㅋㅋ
  9. 이번화도 아직 못봤는데 보러가야겠군요.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