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폭풍 2기 춘하동중 4화 - 드레스를 입고 지금을 즐겨라.여름의 폭풍 2기 춘하동중 4화 - 드레스를 입고 지금을 즐겨라.

Posted at 2009/10/26 20:02 | Posted in ANIMATION/지난감상

ⓒ小林尽/スクウェアエニックス・夏のあらし!製作委員会

2기에 들어서 묘한 라인이 생기며 이리저리 튀는 <여름의 폭풍 춘하동중>. 지난 이야기들보단 가볍게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보는 사람이 예상하지 못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번 이야기는 아라시와 하지메가 쥰의 집 방문하게 된다.

아라시가 왜 쥰의 집에 오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온다. 하지메도! 원래 손님은 아라시인데 이번 이야기는 하지메와 쥰의 포커스를 잡는다. 예정되지 않은 하지메의 방문에 당황하여 급하게 입게 된 '웨딩드레스'. 여자라는 비밀을 감추기 위한 필사적인 모습과 그 사이에 섞인 주변인물들의 황당한 행동 등. 흥미롭고 코믹한 모습을 가볍게 다루고 있다.

암묵적인 삼각관계

그래도 이번의 중심은 이 '두 사람'

그동안의 1~3화는 아라시와 쥰이 서로를 생각하는 모습을 통해 진지하고 조금 무거운 분위기를 다루고 있었다. 그러나 4화는 역동적이고 즉흥적인 모습을 보이며 가볍게 진행하고 있다. 물론 세 사람이 웨딩복을 입으며 삼각관계를 자꾸 강조하려는 모습이 보이지만, 4화에서의 그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소제목을 '드레스를 입고 지금을 즐겨라.'라고 한 것도 4화에서 그들이 미래의 문제나 관계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현재를 즐기는 모습이 비춰졌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히 발전된 내용은 없다. 쉼표(,)를 살짝 찍었다고 할까? 잠시나마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언젠가 불안한 기운이 나올 가능성도 예상해 보는 것도 <여름의 폭풍 춘하동중>을 보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블로그 내 관련 글 :
2009/10/20 - '여름의 폭풍' 한글화 로고
2009/09/03 - <여름의 폭풍!>을 보았습니다.
2009/10/24 - '여름의 폭풍 춘하동중' 한글화 로고
2009/10/16 - 여름의 폭풍 2기 춘하동중 1화 - 그들의 여름은 계속된다.
2009/10/18 - 여름의 폭풍 2기 춘하동중 2화 - 너의 마음을 들려줘
2009/10/19 - 여름의 폭풍 2기 춘하동중 3화 - 아라시의 마음은?

http://b-story.net/trackback/108 관련글 쓰기

  1. 여름의 폭풍! 2기 (춘하동중) 4화 리뷰 :: 웨딩드레스 // Toady의 Backup of Soul 2009/10/26 20:40 [Delete]
  1. 그러고보니 이번화는 전 화들 중에서 가장 가벼웠군요!

    전 하지메의 마음속이 참 궁금합니다. ㅎㅎ
    보통 저런 캐릭터는 은근히 속도 넓고 생각도 많죠.
    겉으로 표현하는 말과는 달리 뭔가 다른 맘은 없는걸까요?

    트랙백 놓고갑니다. (처음 해보는거라 이렇게 하는게 맞는진^^;;)
    • 2009/10/29 20:41 [Edit/Del]
      여자들이 좀 더 성숙하고 정신연령도 10대엔 더 높다고 하죠.
      그런 시점에서 보면 하지메는 상당히 어리숙하면서 천진난만한 아이 같아서 더욱이 순수해 보이게 해주죠.
      정말 하지메의 마음이 궁금합니다만...(코믹스를 이미 본 사람으로선 정해진 방향은... 그곳!)
  2. 러브히나가 겹쳐보이는 요상한 애니메이션. 저기 아오이분카쿠..파란 문학 애니메이션도 한번 보고
    포스트 부탁드립니다.요즘은 인간실격 부터 하고 있더군요.
    • 2009/10/29 20:41 [Edit/Del]
      파란문학 시리즈였나요? 음, 지금 하고 있는 리뷰로도 벅차서 방학이나 12월 쯤에 해봐야겠네요 ㅜㅜ
  3. 아슬아슬한 화였습니다 ??
  4. 말그대로 '묘' 하죠.. 참 묘합니다. 구도가. 정말 들킬 듯 안들킬 듯 아슬아슬한 한 편이었습니다.
    '여름의 폭풍' 의 시간여행 설정 / 현재가 곧 과거에 영향을 미치고 과거는 곧 현재가 되는 여름의폭풍, 잘봤습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